지난 22일부터 원서접수에 들어간 서울디지털대는 다음달 22일까지 433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경희사이버대, 한양사이버대, 서울사이버대, 원광디지털대, 세종사이버대 등은 오는 29일부터 한 달여 동안 원서를 접수한다.
신입생의 경우 고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2·3학년 편입은 대학이나 학점은행제 등을 통해 각 35학점과 70학점 이상을 취득하면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사이버대의 등록금은 보통 1학점당 6~8만원으로 18학점을 신청할 경우 한 학기당 108~144만원에 이른다.
사이버대학은 2001년 처음 설립됐으며 현재 4년제 16곳, 2년제 2곳 등 모두 18곳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인가를 받아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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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기준으로 사이버대에 등록한 학생수는 2만1000여명으로 이 가운데 67.1%는 직장인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