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이 26일 경기도청 초도방문시 업무보고를 청취하는 자리에서 4대강 정비사업의 첫 작업인 하천경작지 보상을 위한 기본조사 등 철저한 사전준비를 당부할 예정이다.
이 장관은 "하천경작지 정비는 비료·농약으로 오염된 수질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언젠가 누군가 해야만 하는 사업"이라며 "지자체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취지를 설명하고 설득하는 등 신속한 보상이 이뤄지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을 요구한다.
한편 경기도는 약 1조5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중소기업 자생력 강화 및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해 운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맞벌이 가정 아이들의 방과 후 시간부터 부모가 귀가할 때까지 보육·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꿈나무 안심학교제와 △보육교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아이를 돌보는 가정보육교사제 등 복지정책을 시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