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제품은 평균 1.4~1.5cm 두께로 출시되는 6.4cm(2.5”) 외장형 하드디스크보다 얇은 1.25cm 초슬림 케이스를 적용했다.
여기에 동양적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젠(ZEN) 스타일 디자인으로 간결하고 단아한 멋을 지녔다.
이 제품은 또 외장형 하드디스크의 데이터 전송속도를 최대 30%까지 높여주는 '패스트 USB' 프로그램을 탑재해 자료 입출력이 빠르다.
지난해 11월 ‘TG 래피드 미러’ 시리즈로 외장형 하드디스크 시장에 처음 진출한 삼보는 온라인, 양판점, 할인점 등의 폭넓은 유통 채널을 가동해 6개월 만에 판매량이 월 5000대 규모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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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는 이번 신제품 시리즈로 연말까지 월 1만대 판매를 달성, 외장형 하드디스크 시장 5위 안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용량별 소비가는 160GB 9만9000원, 250GB 11만7000원, 320GB 15만9000원, 500GB 25만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