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대한항공 등 불공정거래 조사

머니투데이 김신정 MTN 기자 2009.06.2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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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항공업계의 불공정거래 관행에 대한 전방위 조사에 나섰습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번 주부터 대한항공 (22,550원 ▼50 -0.22%)아시아나항공 (9,770원 ▲280 +2.95%) 등 대형 항공사에 조사관을 파견해 불공정거래 행위 여부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공정위는 최근 국내외 항공사들의 국제선 항공료 담합 여부에 대한 실태조사를 마치고 위법성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항공료 담합조사와는 별도로 독과점 체제인 항공업계의 불공정거래 관행을 폭 넓게 조사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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