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이 조기에 금리를 인상, 긴축정책으로 돌아설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전망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23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23분 현재 달러/유로 환율은 전날에 비해 2.12센트(1.52%) 상승(달러가치 하락)한 1.4078달러에 거래됐다.
달러/파운드 환율도 0.6% 떨어졌다. 엔/달러 환율은 0.67% 하락(엔화가치 상승)한 95.22엔을 기록했다.
웰스파고의 외환전략가 바실리 세레브리아코프는 "연준의 금리인상이 늦어지게 되면 상대적으로 금리가 낮은 달러화에는 약세요인이 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