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제3회 정크아트공모전 최우수상작 오지연의 '닭이다' ⓒ한국환경자원공사
한국환경자원공사는 다음달 20일부터 9월4일까지 '제4회 대한민국 자원순환 정크아트(Junk Art) 공모전'을 연다.
학생부(대학생·대학원생)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될 이번 공모전에는 폐기물을 활용해 만든 창작물이면 공모가 가능하다.
1인당 최다 2개의 작품을 낼 수 있다. 공모작은 9월4일까지 서울 상암동 환경자원공사 마포자원순환 테마전시관에 제출하면 된다. 환경자원공사 강원지사와 부산·경남지사, 대전·충남지사, 광주·전남지사에서도 접수를 받는다.
김종엽 환경자원공사 홍보실장은 "정크아트 공모전은 예술 작품으로 다시 태어나는 폐기물을 통해 자원의 순환의 의미를 다시 세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신선한 아이디어로 공모전의 취지를 잘 살린 작품들이 많이 접수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화(032-560-1579, 02-6915-318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