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비도 못말린 ‘U클린 열기’

봉하성 MTN PD 2009.06.2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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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N 4시N] 스타뉴스

안녕하세요? 스타뉴스 김나랩니다. 오늘은 건전한 인터넷 문화 정착을 위해 머니투데이가 주최하고 방송통신위원회, 문화체육 장관부, 서울시가 후원한 제 5회 ‘U클린 청소년 문화마당’소식을 준비 했는데요. 쏟아지는 장대비속에서도 이번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열기는 대단했다고 합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악성 댓글 및 불법영상물 퇴치 등 청소년들의 사이버 건전문화 구축을 위한 U클린 청소년 문화마당 행사가 지난 20일 오후,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U클린 청소년 문화마당 행사에는 깜찍한 소녀그룹 카라가 참석!!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만들기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는데요.



특히 이번행사는 콘서트로만 그쳤던 지난 행사와는 다르게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 등을 많이 준비해두었다고 합니다.

먼저 이번 공연의 포문을 연 거리 켐페인과 악플 퇴치! 선플나무 만들기는 그룹 카라와 함께 했는데요. 인터넷 공간에서 악플러가 사라지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선플을 나무에 다는 행사를 마련하였다고 합니다. 나무에 선플을 다는 카라와 청소년들의 모습!! 너무 예쁜 것 같죠?

한편 카라는 장대비속에서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만들기에 동참한 청소년들을 위해 멋진 노래를 들려주기도 했습니다.


참가자뿐만 아니라 지켜보는 사람들의 가슴까지도 조리게 만들었던 퀴즈대회. 도전 골든 벨 행사도 진행되었는데요. 청소년들은 정보윤리와 저작권에 대한 퀴즈를 풀며 다시 한번 인터넷 불법다운로드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도 했습니다.

계속해서 청소년들이 직접 게임중독의 위험성을 알리는 퍼포먼스가 진행되었는데요.
청소년으로 구성된 밴드와 비보이등이 멋진 공연을 선보이며 이번 행사에 열기를 더했습니다.



이번 무대의 대미는 인기정상의 아이돌 그룹 샤이니와 2PM이 장식해 주었는데요. 청소년들이 가장 기다렸던 무대이기도 하죠?

멋진 공연을 보여준 샤이니와 2PM도 아름다운 디지털 세상 만들기에 동참!! 당부에 말을 잊지 않았는데요.

청소년이 직접 행사의 주인공이 돼서 더욱 유익했던 U클린 청소년 문화마당!!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최근 인터넷 게시판을 보면 근거 없는 비방 욕설 등으로 인한 사이버 명예훼손이 급증하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많은 피해자들이 상처받고 괴로워하고 있다고 하죠? 글을 올리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해보고 또 조심한다면 좀더 밝고 건강한 인터넷문화가 정착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까지 스타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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