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은 월 5만원으로 부부가 함께 가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실손의료보장보험'을 내세웠다. 이 상품은 병원비의 80%를 보장하고 통원비와 처방조제비도 제공한다.
지난 4월 대한생명이 내놓은 '대한실손의료보장보험'은 주계약 상품으로 이 상품만 단독으로 가입할 수 있어 보험료가 저렴하다.
자녀에게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이나 재해에 대해 보장하는 어린이보험도 월 5만원이면 다양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10세 남자 어린이가 대한생명의 '주니어CI보험'에 가입할 경우 주계약 외에 의료보장특약, 실손보험특약 등을 부가하면 30세 만기 10년납 기준으로 보험료는 4만9670원이다.
직장인들이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받기 위해 주로 가입하는 신개인연금도 살펴볼만 하다. 2006년부터 연간 소득공제 한도가 300만원으로 늘었다. 따라서 신개인연금 가입자 가운데 예전 한도인 월 20만원만 납부하고 있다면 매달 5만원씩 더 납입해 소득공제 한도를 채우는 것을 고려할만하다. 연간 60만원을 추가로 납입할 경우 연말정산을 통해 10만원 이상을 돌려받을 수 있다.
대한생명에서 판매하는 '연금저축하이드림Free연금보험'은 총납입보험료의 2배 이내에서 보험료를 추가로 납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개인연금에 가입해 세제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10년 이상 가입하고 55세 이후 연금을 수령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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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보험료로 고액의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상품 중 하나가 재해보험이다. 대한생명이 판매하고 있는 '대한플러스보장보험'은 저렴한 보험료로 재해와 질병은 물론 재해로 인한 사망시 고액의 사망보험금을 제공하는 점이특징이다.
35세 남자가 주계약과 정기특약 외에 실손의료비 특약까지 부가할 경우 50% 환급형, 70세 만기, 10년납 기준으로 월 납입보험료는 4만733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