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젝트는 우수한 창업아이템은 있지만 경험부족과 어려운 경제 여건 등으로 인해 창업을 미루고 있는 20~30대 예비 창업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발된 창업자에게는 1년간 창업공간, 아이템개발비 등 총100억원이 지원된다.
시는 1차 서면평가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접수인원 1891명의 약 40%인 758명의 예비사장들을 선발했다. 분야별로 △지식창업분야 446명 △일반창업분야 233명 △기술창업분야 79명이다.
정연찬 서울시 경제진흥관은 “선발된 758명의 예비청년창업자들이 숨은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1회성 아이템 개발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한국의 경제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성공한 사업가로 육성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