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2012년부터 美서 전기車 양산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2009.06.20 12:17
일본 3위 자동차업체 닛산이 오는 2012년부터 미국 내 전기자동차 양산에 나선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0일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에 따르면 닛산은 테네시주 공장에 전지 등 부품 생산에서 차량 조립까지의 일괄 생산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테네시주 공장의 연간 생산 능력은 10만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닛산은 미국에 이어 유럽과 중국에도 전기자동차 양산 체제를 구축할 생각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