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재무부는 18일(현지시간) 다음 한주간 총 1040억달러어치의 국채 입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국채 발행 규모는 지난 4월말과 5월말 한주간 각각 1010억달러 어치를 발행했던 기록을 경신하는 것이다.
기록적인 국채 발행으로 수요가 위축되고 국채발행 비용 급증과 조달규모 감소로 인해 미 정부의 금융 및 실물 시장 부양 계획에 심각한 차질이 빚어질수 밖에 없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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