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해외공항서 VIP대우 받으세요"

머니투데이 오수현 기자 2009.06.1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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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는 라이프스타일 서비스 브랜드인 '프리비아'(PRIVIA)에서 해외공항 이용자들을 위한 'VIP 리무진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크게 △글로벌 리무진 서비스 △글로벌 의전 서비스 △국빈 서비스 3가지로 구성돼 있다.

글로벌 리무진 서비스는 공항에서 목적지까지 리무진으로 고객을 모시는 서비스다. 글로벌 의전 서비스는 고객이 외교관이나 승무원 라인을 통해 입국심사를 신속히 통과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해준다. 이 같은 서비스는 현재 29개국 45개 주요 공항에서 이용할 수 있다.



게이트 영접에서 현지 최종 목적지 도착에 이르기까지 국빈에 준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빈 서비스는 전세계 6개 주요 도시에서 이용 가능하다.

이용 요금은 글로벌 리무진 서비스 최저 12만원, 글로벌 의전 서비스 최저 19만원, 국빈 서비스 약 100만원 수준이며, 국가별로 요금 차이가 있다.



현대카드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이용예정일 최소 3일 전까지 예약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프리비아 홈페이지(http://privia.hyundaicard.com) 또는 문의전화(1588-0360)를 이용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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