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기업인과 사회봉사활동 전개

머니투데이 김경원 기자 2009.06.1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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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회장 서승모·www.kova.or.kr)가 협회 새출발 100일을 기념, ‘행복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벤처기업 임직원 20여 명은 18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시 구로구 구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 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 집안청소를 비롯해 이불빨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아토정보기술, 메모렛월드, 산돌티움, 디자인레브, 대한적외선, 와우비즈, 제이엠커리어, 로보로보, 신지모루, 조세경영연구원, 루펜리 등의 대표 및 임직원이 활동에 참여 또는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산돌티움 신향숙 대표는 “요즘은 벤처기업도 힘들고 어렵다”며 “그럴수록 서로 위로하는 마음이 필요한데 봉사활동을 통해 이를 실천하게 돼서 기쁘다”고 말했다.

서승모 회장은 “벤처기업의 근본 정신은 ‘나눔’이다”라며 “오늘 펼친 봉사활동은 벤처기업이 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나눔정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벤처기업협회, 기업인과 사회봉사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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