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웨덴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서포터들이 개최국인 스웨덴 국기로 꾸며진 '쏘울' 옆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https://thumb.mt.co.kr/06/2009/06/2009061709300267000_1.jpg/dims/optimize/)
기아차는 '2009 UEFA U-21 대회'(6월15일 ~ 29일)에 유럽축구연맹(UEFA) 자동차 부문 공식 후원사로서 브랜드 홍보 활동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또 자동차부문 공식 후원사로서 대회 운영차량, 경기장 전광판, 대회 공식 프로그램북 및 공식 홈페이지 등 곳곳에 기아차 로고를 적용해 대회가 열리는 스웨덴뿐만 아니라 경기를 관람하는 전 세계 축구팬을 상대로 브랜드를 알린다.
특히 기아차 독점으로 UEFA가 운영하는 유소년 프로그램 ‘기아 오피셜 매치볼 캐리어’를 진행해 각 경기에 사용될 공인구를 시작 직전 심판에게 전달하는 유소년을 선발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스웨덴 현지의 유력 유소년 축구클럽 선수 250명 중 최종 15명이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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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관계자는 “'UEFA U-21' 대회는 새로운 스타를 찾는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시선이 집중된 대회”라며 “이번 대회 후원을 시작으로 1년도 남지 않은 '2010 남아공 월드컵'까지 축구 붐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젊고 역동적인 기아차 브랜드를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아차는 현대차 (286,000원 ▼9,000 -3.05%)와 함께 UEFA 및 국제축구연맹(FIFA)의 공식 파트너로서 '유로 2008', '2009 FIFA 대륙간컵' 등 국제적 축구대회를 공식 후원하고 있으며 다가올 2010년과 2014년 월드컵에도 공식 파트너사로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