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현의 친필편지 ⓒiMBC.com](https://thumb.mt.co.kr/06/2009/06/2009061708504491285_1.jpg/dims/optimize/)
남지현은 “모두 함께 고생하며 열심히 찍은 선덕여왕을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시청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 “아역 부분이 끝나고 성인 부분이 아직 많이 남아 있는데요”라며 "남은 이야기들은 아마 아역 부분보다 더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을 거예요”라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덕만 남지현 양 때문에...선덕여왕 보게 되었어요”, “살아있는 연기를 보여주며 초반 드라마를 잘 이끌어나간 덕만 양 너무 그리울 거예요”라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선덕여왕’ 3회부터 장차 선덕여왕이 되는 덕만공주의 어린 시절을 맡아 열연했으며 16일 방송된 8회를 끝으로 하차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숙명의 라이벌 미실(고현정)과 덕만의 첫 대면이 이루어졌다. 방송 마지막 장면에서는 용화향도에서 화랑 훈련을 받던 덕만이 성인으로 드디어 성장한 모습이 그려지며 탤런트 이요원이 첫 등장했다.
![↑'석덕여왕' 덕만 아역의 남지현 ⓒiMBC.com](https://thumb.mt.co.kr/06/2009/06/2009061708504491285_2.jpg/dims/optimiz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