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하루 최대 600원 돌려주는 교통카드"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2009.06.1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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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하루에 최고 300원, 주말엔 600원을 현금으로 돌려주는 신용카드를 내놨다.

외환은행은 교통카드인 '넘버엔 이패스(Epass)' 신용카드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하면 1회당 100포인트(100원에 해당), 하루 최대 3회까지 적립된다. 주말 및 공휴일에는 1회당 200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 1개월에 최대 1만 포인트를 쌓을 수 있고 다음 달 현금으로 돌려받는 구조다.



이 밖에도 직장인의 하루 일과에 맞춰 점심시간 음식점 사용 시 5%, 학원 및 휘트니스 이용 시 5%, 인터넷 쇼핑몰(G마켓, 옥션, 인터파크, 11번가 등) 이용 시 5% 특별 적립이 가능하다. 교통비를 포함해 1개월에 2만5000원까지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셈이다.

연회비는 비자와 마스타의 경우 1만원, 국내전용카드는 5000원이다. 외환은행 결제계좌 보유고객 및 사용실적에 따라 차년도 연회비는 면제된다.



발급 신청은 전용 카드발급 신청센터(1644-7744)나 서울도시철도공사 5678호선 전역사내 고객 상담실을 이용하면 된다.
외환銀, "하루 최대 600원 돌려주는 교통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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