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국제선 탑승권' 할인혜택 제휴사 확대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2009.06.1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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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 탑승권 제시 후 호텔, 레스토랑 등 최대 60% 할인

아시아나 (9,770원 ▲280 +2.95%)항공은 국제선 탑승권만 제시하면 국내 주요 관광명소, 호텔, 레스토랑 등을 일정 부분을 할인해주는 매직보딩패스 프로그램 제휴사를 기존 33개에서 44개로 확대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시아나, '국제선 탑승권' 할인혜택 제휴사 확대


매직보딩패스 프로그램은 아시아나 국제선 이용객이 본인의 탑승권 원본과 신분증을 아시아나 제휴사에 탑승일로부터 7일 이내에 제시하면 상품에 따라 3~6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새로 늘어난 혜택은 △하나은행 전 지점에서 환전수수료의 50%에 해당하는 금액 할인 △난타, 점프, 브레이크아웃, 미소, 꼬레아 랩소디와 같은 공연 5~40% 할인 등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매직보딩패스 프로그램이 지난 2월 첫 시행 후 4개월 만에 이용객이 3000명에 육박하는 등 고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제휴사를 국내외 업체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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