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근로자 건강관리 강화해야

머니투데이 최환웅 MTN 기자 2009.06.1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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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한국타이어를 비롯한 타이어제조 사업장에 근로자들의 건강관리를 강화하라고 지도했습니다.



노동부는 '타이어 제조공정에는 뇌혈관질환 위험요인이 상존하고 있다'며 '한국과 금호, 그리고 넥센 타이어는 다음달까지 작업환경개선대책을 수립하여
이행토록 권고했습니다.



노동부는 한편 지난 2007년 한국타이어에 대한 역학조사를 통해 "고열과 과로가 집단 심장질환사망과 개연성이 있고, 한국타이어는 자체적인 산업보건관리를 하기에 역량이 모자라다"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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