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세를 몰아 개그맨 정형돈씨가 지난 12일, 결혼발표를 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정형돈 결혼발표 기자회견
우리의 어색한 뚱보 정형돈씨가 지난 12일이었죠? 일산 드림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결혼을 앞둔 심경을 직접 밝혔습니다. 세간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이날 현장에는 각 매체의 취재진들이 대거 참석했는데요.
[정형돈 인터뷰]
Q> 결혼을 앞두고 심정?
" 많이 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떨려요. 이렇게 많은 카메라가 저를 잡고 있는 것이 처음이거든요. 가슴이 떨리고 긴장이 많이 됩니다."
그동안 어색으로 둘째가라면 서러웠던 정형돈씨. 도대체 신부는 정형돈씨의 어떤 매력에 푹 빠져 결혼을 결심했는지 참 궁금한데요.. 설마.. 그 특유의 어색함 때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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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인터뷰]
Q> 예비신부는 정형돈의 어떤 매력에 빠져 결혼을 결심했는지?
"예상치 못한 질문이네요. 그냥 자연스럽게 진지하게 만나보자고 얘기했더니 그런 모습에 그렇게 됐어요."
특히 항간에는 정형돈씨의 커플이 만남부터 결혼까지 너무 빠른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는데요.
[정형돈 인터뷰]
Q> 2개월 만에 결혼
"사실 결혼 발표를 다음달에 하려고 했는데 먼저 발표가 됐어요. 지난달에 상견례를 했지만 날은 지난주에 잡혔어요. 너무 이른 것 아닌가 생각하시는데 결혼을 전제로 교체했고 만나서 3개월이니 길진 않지만 남들이 몇 년 사귄 만큼 했어요."
[정형돈 인터뷰]
Q> 속도위반은 아닌지?
"혼수는 결혼하고 나서 할 계획이에요. 최대한 많이 낳고 싶어요. 미니멈 3명 정도? 제가 마음먹기에 따라 잘라지는 것 아닐까요?"
[정형돈 인터뷰]
Q> 2세는 누굴 닮았으면 하는지?
"외모는 외탁이었으면 하고 그리고 발랄하고 어색하지 않는 것도 외탁이었으면 좋겠어요."
열애의 주인공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받는 질문이 있죠? 바로 “사랑하는 그녀와의 첫 키스는 언제인지”인데요.
[정형돈 인터뷰]
Q> 첫 키스는?
"그 친구가 보드게임 같은 것을 좋아해서 그 정보를 입수했습니다. 사귀면서 집에서 보드 게임을 사 놓고 내기 같은 것을 걸었어요. 소원 빌기 같은 것을 했는데 다 이겨 버렸어요. 그 때 생각만 해도 아직도."
첫 키스 생각에 얼굴 붉어진 형돈씨! 이만하면 꽤 순수남인 것 같죠? 마지막으로 그에게 결혼한 주변 선배들 중 본받고 싶은 결혼 선배는 누가 있는지 물어봤는데요.
[정형돈 인터뷰]
Q> 본 받고 싶은 결혼선배
제가 가장 근저에서 보는 아름다운 커플이 유재석 씨, 박명수씨 커플입니다. 사실 그 형님들이 아름답게 사는 모습 보면 그 이상이 됐으면 좋겠지만 아니라면 그렇게 행복하게 살았으면 합니다.
정형돈씨 다른 어느 커플보다 여자친구와 행복하게 지내면서 아름다운 결혼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
제 12회 상하이 국제영화제에 참석한 장서희,
'야연', '집결호'의 펑샤오강 감독에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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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펑샤오강 감독은 최근 국내에 잘 알려진 영화 야연과, 또 이연걸과 양자경이 출연한 집결호를 만든 감독으로 첸카이거 감독, 장예모 감독과 함께 중국의 3대 거장으로 불리 우는 감독이기도 하죠?
이번 일을 계기로 중국 영화에 진출한 장서희씨의 모습!! 하루 빨리 만나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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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출산 준비로 바쁜 배우 이승연씨가 자신의 미니 홈페이지에 만삭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 사진은 임신 7개월이었던 지난 4월 찍은 것으로 사진 속 이승연은 배가 불렀음에도 불구하고 패션니스타로 면모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또 사진 아래에는 "요즘 승팔여사는 복댕이 덕분에 긍정모드, 감사모드 총출동"이라는 글귀도 함께 게재돼 예비 엄마로서 마음을 알 수 있게 했습니다. 이에 네티즌은 '늦은 출산이라 기쁨이 두 배다', '여전히 아름답다'며 축하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승연씨 건강한 출산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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