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환율,1250원선 박스장세 지속…1249원

머니투데이 도병욱 기자 2009.06.15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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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가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역외환율은 1240원대 후반에 머물렀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1개월물 원/달러 선물환 환율은 전일 종가(1248원)보다 1원 오른 1249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가 마이너스(-) 3.6원임을 감안하면 전날 서울외환시장 종가(1253.9원)보다 1.3원 하락했다.



이날 뉴욕 증시는 등락을 거듭한 끝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각각 28.34포인트(0.32%), 1.32포인트(0.14%) 상승한 8799.26, 946.21로 마감했다. 반면 나스닥지수는 3.57포인트(0.19%) 하락한 8799.26에 머물렀다.

국제유가는 나흘 만에 약세를 기록했다. 뉴욕 상업거래소( 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가격은 전날에 비해 배럴당 64센트(0.9%) 떨어진 72.04달러로 마감했다.



글로벌 달러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8시 40분(한국시간) 현재 달러/유로 환율은 1.3991달러, 엔/달러 환율은 98.37엔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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