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바지 컬러의 스페셜 한정판, '쏘울'

머니투데이 최인웅 기자 2009.06.1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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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바지 컬러의 스페셜 한정판, '쏘울'


"청바지를 입은 기아차 '쏘울'이 탄생했다?"

'데님(Denim, 진스타일의)'버전 디자인의 기아 '쏘울'이 곧 미국서 판매될 것이라고 미 자동차전문지 월드카팬즈닷컴이 14일 밝혔다.
'데님 쏘울'은 기아차가 스페셜 한정판 모델로 곧 딜러들에게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기아차측은 아직까지 그 세부디자인에 대한 어떤 소개도 하지 않고 있다고 월드카팬즈닷컴은 덧붙였다.

데님쏘울은 청바지 색깔과 비슷한 어두운 청색컬러와 스포츠카에서나 볼 수 있는 스트라이프 모양의 화이트 데칼 디자인이 적용됐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을 이룬다. 또한 실내인테리어에 대해선 아직 특별히 확인된 내용은 없지만, 내부시트에 리바이스 청바지를 적용할지도 모른다고 업계 관계자들은 예상했다.



한편, 쏘울은 지난 4월 미국에서 3228대가 팔려 도요타의 '싸이언xB'(2036대)를 추월했으며, 5월엔 전월보다 19.4% 증가한 3855대가 판매돼 닛산의 큐브(1745대)까지 제치고 2개월 연속 박스형 차량부문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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