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주택 보유자 11%가 부실 자산으로 곤경

머니투데이 조철희 기자 2009.06.12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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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주택시장 침체로 인해 10명 중 1명의 부동산 자산이 부실화돼 가계가 곤경에 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2일 영국 중앙은행의 발표를 인용, 보도했다.

영국 잉글랜드은행(BOE) 조사에 따르면 은행권 채무자 중 11%가 지난 1분기말 이같은 상황에 처해 있고, 현재 110만 가구가 부실 부동산 자산을 안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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