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개장]증시 고평가 부담...하락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2009.06.1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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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유럽 주요 증시는 일제 하락 출발했다.

범유럽 다우 존스 스톡스 600 지수의 주가수익비율(PER)이 5년래 최고치로 치솟은 것으로 나타나며 매도세가 몰리고 있다.

이날 런던시간 오전 8시34분 현재 영국 FTSE100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8% 하락한 4458.36을, 프랑스 CAC40지수는 0.28% 밀린 3325.75를 기록중이다. 독일 DAX30지수는 0.42% 내린 5085.58을 나타내고 있다.



10억달러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밝힌 원자재업체인 베단타 리소시스가 3.3% 내림세다. 자회사인 바클레이글로벌인베스터스(BGI)를 미 자산운용사 블랙록에 매각하기로 한 바클레이은행은 1.3% 하락했다.

한편 블룸버그통신의 집계에 따르면 범유럽 다우 존스 스톡스 600 지수의 주가수익비율(PER)은 25배를 기록, 지난 2004년 이후 최고수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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