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우주센터 준공..우주로 가는 '첫 발걸음'

머니투데이 박상완 MTN 기자 2009.06.11 19:34
글자크기
우주탐험을 위한 꿈의 산실이 될 '나로우주센터'가 수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오늘 그 위용을 드러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전남 고흥군 봉래면 외나로도에 위치한 나로우주센터에서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관계자와 국회의원, 지자체 주요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우주개발 시대를 이끌어갈 나로우주센터는 507만제곱미터의 부지에 발사대와 발사통제동, 종합조립동, 기상관측소, 추적레이더, 광학추적장치 등의 시설을 갖췄습니다.

준공식에 참석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항공사업을 하고 있는 대한항공이 사업에 참여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스페이스 사업분야에 기여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