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미국 증시가 하락한 부담으로 보합세로 거래를 시작하면서 철강주는 강세를, 보험주는 약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일본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5.2%에서 -14.2%로 상향 수정 발표되면서 닛케이지수는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으로 1만선을 돌파했다.
니폰스틸과 고베스틸은 가동을 멈췄던 제철소들이 공정을 재개한다는 언론보도의 영향으로 각각 3%, 1.6% 상승했다.
아키노 미쓰시게 이치요시자산운용 펀드매니저는 "올해부터 경기회복이 시작되고 증시는 더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며 "밸류에이션이 높기 때문에 긍정적 심리만으로는 추가 매수 여력이 부족하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