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두께 21mm의 슬림한 크기에 세계 최초로 52만 고화소 3인치 AMOLED 스크린을 채용해 일반 LCD액정보다 훨씬 선명하게 피사체를 확인하며 촬영할 수 있다.
여기에 24mm 초광각 렌즈와 5배 광학줌을 채용해 더욱 넓은 화각의 결과물을 담을 수 있다.
상단에 탑재된 클래식한 디자인의 미니 대시보드는 메모리와 배터리 잔량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기능성은 물론 아날로그적 감성까지 갖췄다는 평가다.
신제품 WB1000은 11가지 장면을 자동으로 인식하는 '스마트 오토'와 '뷰티샷', '스마일샷', '얼굴인식', '눈깜박임 검출' 등의 부가기능을 장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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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미징 황충현 상무는 "이번 신제품은 DSLR 수동기능과 선명한 AMOLED 등 최고 사양은 물론 스타일리쉬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까지 갖춘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삼성이미징의 카메라 판매와 마케팅을 담당하는 삼성전자는 WB1000 출시를 기념해 12일부터 20일까지 삼성전자 서초상사옥에서 '딜라이트와 함께하는 디카 신제품 WB1000 체험전' 행사를 마련한다.
WB1000은 블랙과 실버 두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54만8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