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성인남녀 95%, "다이어트 하겠다"

머니투데이 김희정 기자 2009.06.1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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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성인남녀 95%가 다이어트에 목을 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장 큰 고민거리는 역시 뱃살이었다.

CJ제일제당 (310,500원 ▼11,500 -3.57%) 통합브랜드사이트 CJ온마트(www.cjonmart.net)가 최근 20~30대 회원 4492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95%가 올 여름 다이어트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다이어트 계획이 없다고 답한 응답자는 5%에 불과했다.

가장 다이어트의 필요성을 느끼는 신체 부위는 '복부(뱃살)'이 65%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고 '허벅지'가 16%, 팔뚝과 옆구리가 각각 5%, 4%로 그 뒤를 이었다.



다이어트법으로는 운동과 식이요법, 다이어트 제품 섭취를 병행하겠다는 응답이 31%로 1위를 차지했다. 운동만 하겠다는 응답자는 24%,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겠다는 응답자는 22%를 기록했다. 한편 최근 다이어트의 핫이슈로 떠오른 지방흡입, 성형 다이어트 등 수술을 택한 응답자는 0.3%에 불과했다.

이밖에 체중감량 목표에 대한 질문에 3~5kg라는 응답이 33%로 가장 많았고, 5~7kg(23%), 2~3kg(14%), 7~10kg(13%) 등 순이었다.



한편 CJ온마트(www.cjonmart.net)는 다이어트 시즌을 맞이해 이달 말까지 이벤트를 통해 팻다운, 디팻CLA 등 다양한 다이어트 제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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