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윈도7 출시일이 확정되며 주가가 과도하게 상승한데다, 윈도7 홈베이직 제품이 국내에서 판매되지 않을 것이라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55분 코스닥 시장에서 제이엠아이 (905원 ▲3 +0.33%)는 전날대비 140원(3.5%) 하락한 3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이씨현 (3,415원 ▼70 -2.01%)과 주연테크 (371원 ▼2 -0.54%)도 각각 1.8%와 6.4% 빠진 가격이 형성되고 있다.
한국MS는 윈도7의 저가·가정용 버전인 홈베이직 버전을 국내에는 판매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백수하 한국MS 이사는 "국내 소비자들의 구매패턴을 보면 상위모델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한 단계 위 버전인 홈프리미엄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윈도테마주들은 최근 윈도7일 오는 10월22일 출시된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전날까지 제이엠아이는 24% 이상 급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