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팝의 섹시 아이콘 푸세캣돌스 멤버인 니콜셰르징거가 지난 6일 CJ제일제당의 'CJ모닝두부'를 선물받고 기뻐하고 있다.
지난 6일 한국을 찾은 미국 팝의 섹시 아이콘 푸시캣돌스 멤버들은 인터뷰 도중 두부를 받고 기뻐했다. 엠넷미디어 제작진이 웰빙 바람을 타고 건강식으로 자리 잡고 있는 'CJ 행복한 콩'을 선물로 건넨 것.
같은 날 강남의 한 웨딩 박람회장 부스 한쪽에서는 때 아닌 두부잔치가 열렸다. 박람회에 참가한 요리전문매체 수퍼레시피 부스에 생식용 'CJ모닝두부'가 전시됐다. 결혼 당일 간편식으로 좋다는 입소문이 돌면서 수퍼레시피 측이 특별히 CJ제일제당에 요청했다.
CJ제일제당은 '젊은' 두부 이미지로 신세대 소비자를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지난해 10월 밀워드 브라운의 브랜드 조사 결과에 따르면, CJ 행복한 콩의 구매고객 중 50% 이상이 25세~34세의 신세대 주부였다.
CJ제일제당은 젊은 소비층을 적극 공략하고 경쟁사와의 차별 점을 부각시키면서 올 해 두부시장 점유율 30%, 매출 1000억 원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