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中 쓰촨성 어린이 초청 체험행사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2009.06.0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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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9,770원 ▲280 +2.95%)항공은 9일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중국 쓰촨(四川)성 어린이 24명 등 총 35명을 초청해 승무원 예절교육, 기내 마술쇼 등 다양한 초청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9일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 교육훈련동에서 열린 '쓰촨성 대지진 재해지역 어린이 초청행사'에서 참가 어린이들이 아시아나항공 승무원의 마술을 보며 즐거워 하고 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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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 교육훈련동에서 열린 '쓰촨성 대지진 재해지역 어린이 초청행사'에서 참가 어린이들이 아시아나항공 승무원의 마술을 보며 즐거워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5월 12일 발생한 쓰촨성 대지진 참사 1주년을 추모하고 향후 한중 양국 교류의 주축이 될 중국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한국 문화관광 체험 기회를 제공해 한국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아시아나는 체험행사 뿐 아니라 청두-인천 구간의 무료 항공권을 제공했다.



어린이들은 3박4일의 일정 동안 아시아나의 승무원 교육프로그램 체험에 앞서 제주도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다. 이 외에도 경복궁과 국립민속박물관 등 한국의 유적지 답사, 놀이공원 체험 등 다양한 한국 문화를 경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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