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수소에너지株 '약발끝' 동반급락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2009.06.0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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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의 말 한 마디에 5~6일간 상한가 행진을 이어 온 수소에너지 관련주가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9일 코스닥시장에서 수소에너지 테마주로 분류됐던 이엠코리아 (2,085원 ▲5 +0.24%) 경윤에코 (0원 %) HS홀딩스 (772원 ▲45 +6.19%) 에스씨디 (1,438원 ▲4 +0.28%) 등은 5~10% 가량 동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들 종목은 이 대통령이 지난 2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기술을 "우리의 꿈"이라고 지칭하면서 전날까지 주가가 치솟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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