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스와프 대출잔액,100억달러로 줄어

머니투데이 배성민 기자 2009.06.0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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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통화스와프 관련 외화대출 잔액이 100억 달러로 줄게 됐다.

한국은행은 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통화스와프 자금을 활용한 경쟁입찰방식 외화대출 전자입찰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만기도래 규모는 30억 달러지만 재입찰은 20억 달러(입찰 예정액)로 해당 대출 잔액은 100억 달러로 줄어들게 된다.



지난 1월 20일 163억5000만 달러였던 외화대출 잔애근 지난 4월7일 150억 달러로 줄었고 이번 입찰이 끝나면 100억 달러로 줄게 된다.

입찰일시는 9일 오전 10시부터 30분간이며 한은 금융망을 통한 전자입찰 방식이다.



입찰 대상 거래는 84일물로 결제일은 11일로 만기일은 9월3일이다. 최저입찰금리는 0.729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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