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WSJ)은 8일 IPO 시장은 여전히 경제 불안을 반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실제로 올해 미국내에서 제시된 IPO는 6건에 불과한 실정이다. WSJ는 시장의 조심스런 낙관론이 안정적인 낙관론으로 바뀌어야지만 IPO 시장은 물론 경제의 본격적인 회복이 나타날 것이라고 이 같이 전했다.
로버트 파렐 메타스톰 최고경영자(CEO)는 "아직 IPO 시장에서 긍정적인 트렌드가 없다"면서 "IPO 시장 분위기는 긍정적이지만 아직 조심스럽다"고 밝혔다.
파렐은 "시장에 조심스런 낙관론이 있지만, 이것이 안정적인 낙관론으로 바뀌어야 IPO 에 다시 나설 것을 고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콧 커틀러 뉴욕증권거래소(NYSE) 유로넥스트 상장 담당 부서 책임자는 "시장 상황이 개선되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