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국타이어↑, 가동률 정상회복 평가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2009.06.0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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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17,260원 ▼690 -3.84%)의 국내 가동률이 이달 들어 정상 수준에 가깝게 회복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에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8일 오전 10시28분 현재 한국타이어의 주가는 전날에 비해 5.6%오른 1만5950원을 기록 중이다.



대우증권은 이날 한국타이어의 국내 공장 가동률은 4월 78%선에서 5월에는 90%에 근접한 수준으로 회복됐으며, 6월에는 90% 대로 진입하면서 정상 수준에 가깝게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망이다.

또 중국과 헝가리 공장의 경우 각각 현지 시장 호조와 고객 확대 등에 힘입어 90% 중반 수준의 양호한 가동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박영호 애널리스트는 "국내 공장 가동률 회복과 재고 조정이 당초 예상보다 다소 지연된 것으로 파악 된다"며 "이에 따라 국제 시세 기준 천연고무 원재료 매입가격의 재료비 인식 시차 역시 5개월 이상으로 종전 4개월 이하보다 1개월 이상 연장된 것으로 판단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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