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전지훈련 중인 김연아는 4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http://twitter.com/Yunaaaa) 홈페이지에 ‘멍연아’시리즈를 바탕화면으로 깔아놨다. 김연아는 “아놔, 멍연아. 왜케ㅋㅋㅋ”라고 적어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 이미지들은 김연아가 멍한 표정으로 피겨스케이트를 타는 장면들로 꾸며졌다. 지난해 5월 김연아가 한 기자회견장에서 한복을 입고 멍한 표정을 짓고 있는 한 인터넷매체의 사진에서 유래한 것으로 '디시인사이드' 김연아갤러리의 한 네티즌이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