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112호점 '송탄점' 개점

홈플러스는 오는 4일 예전 송탄지역인 경기도 평택시 장당동에 올해 첫 신규점인 112호점 '송탄점'을 개점한다고 3일 밝혔다.

송탄점은 연면적 1만8967㎡ (5700여평)에 지하를 포함해 5층 규모다. 풍력발전, 태양광 발전기 등 40여개 이상 친환경 설비를 갖춰 기존 점포 대비 탄소와 에너지 사용량이 각각 20%씩 절감 효과가 기대되는 친환경 '그린스토어'다.

홈플러스는 송탄점 개점을 기념해 ‘인기 생필품 최대 50% 할인전’, ‘신선식품 파격가전’ 등 다양한 행사를 전개할 계획이다.

송탄점 천대욱 점장은 “송탄 지역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홈플러스"라며 "식품, 비식품 매장은 물론 편의시설과 임대공간 운영을 활성화해 보다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