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신종플루株↑, 경보수준 격상 계획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2009.06.0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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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가 41년만에 처음으로 전염병 경보 수준을 6단계까지 격상시킬 계획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신종플루 관련 종목들의 주가가 다시 출렁거리고 있다.

3일 주식시장에서 대한뉴팜이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것을 비롯 중앙바이오텍 9.7%, 녹십자 (164,400원 ▲2,100 +1.29%) 5.1%, 제일바이오 6.5%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신종플루 감염자는 64개국, 1만8965명까지 확산됐으며 지금까지 117명의 희생자가 발생했다. 미국의 경우 신종플루가 50개주 전역으로 퍼진 상황이다.

국내에서는 미국 유학생 출신의 신종플루 환자가 또 발생해 국내 신종 플루 확진환자는 총 42명으로 늘었다.



신종플루가 확산됨에 따라 예방용 백신 생산이 가시화되고 있는 녹십자 (164,400원 ▲2,100 +1.29%)가 수혜를 입을 수도 있다는 평가다.


녹십자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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