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지능형 전력망 타운' 조성…관련株 급등

머니투데이 정영일 기자 2009.06.0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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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가구 수준의 지능형 전력망 타운 조성사업이 추진된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3일 오전 10시10분 현재 누리텔레콤 (2,700원 ▼10 -0.37%)은 전날보다 700원(5.74%) 상승한 1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옴니시스템 (811원 ▲11 +1.38%)도 3.1% 오른 6350원에 가격이 형성되고 있다.

누리텔레콤은 이날 지식경제부 산하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으로부터 2009년 스마트그리드 우수제조기술연구센터(ATC)로 지정됐다고 공시했다.



한편 정부는 전날 지능형 전력망 시범도시 선정위원회를 열고 2012년까지 890억원의 예산을 들여 3000가구 규모의 지능형 전력망 타운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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