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G, 다음 게임채널링 '긍정적'"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2009.06.02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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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투자證 "윈윈게임"

푸르덴셜투자증권은 2일 네오위즈게임즈 (20,900원 ▼400 -1.88%)가 이달부터 포털사이트 다음을 통해 게임 채널링 서비스를 실시하는 것과 관련해 "현재로선 미미하지만 향후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네오위즈게임즈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각각 기존의 '매수'와 9만8000원을 유지했다.

박한우 애널리스트는 "게임 채널링은 최소한의 비용으로 양사 모두 수익을 올릴 수 있고 게임을 하지 않는 사용자층도 흡수할 수 있어 긍정적"이라고 했다.



특히 "현재로선 게임 채널링을 통한 매출 기여도가 양사 매출 규모에 비해 미미한 수준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다음의 높은 트래픽을 이용해 적극 활성화하면 매출 규모가 커질 수 있다"고 했다.

이어 "네오위즈게임즈는 지난해부터 해외 매출이 본격 발생하고 있고, 중국 크로스파이어의 성장세도 유지되고 있으며 피파온라인 상용화로 하반기 해외 모멘텀도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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