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 아제르바이잔 신도시 건설 가속도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2009.05.2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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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공사의 아제르바이잔 신도시 건설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한국토지공사는 29일 아제르바이잔 환경천연자원부 바기로프 장관을 초청해 아제르바이잔 신도시 PM사업 및 환경플랜트 건설 등 양국간 협력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현재 아제르바이잔 신도시 PM사업은 올해 하반기에 기본구상을 확정하고 2010년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할 예정으로 토공은 주무장관인 바기로프 장관의 방문을 계기로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했다.



바기로프 장관은 PM사업 협의 이외에도 3박4일간의 일정으로 분당ㆍ판교ㆍ동탄신도시, 행정중심복합도시,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지구 등을 방문해 토공의 신도시 건설관련 노하우를 직접 보게 된다. 또 유비쿼터스, 저탄소녹색도시 건설, 쓰레기수송관로 시스템 등 첨단 시설을 견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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