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장동력기업] 조이맥스, 게임 개발 두각

김경원 기자 2009.05.2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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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경제 침체에도 불구하고 게임 산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게임 소프트웨어 연구 및 개발 기업인 조이맥스(대표 정찬웅, www.joymax.co.kr)는 온라인ㆍPC게임, 콘솔 게임, 웹 게임, 글로벌 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게임 개발에 힘쓰고 있다.

조이맥스가 주력하고 있는 ‘Full 3D MMORPG’ 기술은 온라인상에서 많은 수의 사용자들이 실시간으로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는 게임 개발 엔진 및 제작 툴이다. 게임 방향에 따라 변화를 줄 수 있는 유연성과 다양성 표현이 가능해 저 사양에서도 뛰어난 안정성을 유지해 빠른 속도의 대규모 전투가 가능하며 모션 블랜딩 및 다이나믹 애니메이션 기법으로 최상의 그래픽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 타 온라인회사와는 다르게 국내 최고 수준의 RTS 개발능력으로 캐릭터에 적용할 다양한 인공지능기술이 제작되고 있다.
[신성장동력기업] 조이맥스, 게임 개발 두각


다양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작된 ‘실크로드 온라인’은 현재 전 세계 200개국 이상에 서비스되고 있으며 게임시장의 요구 수준에 부응하는 대표적인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실크로드 온라인의 가장 큰 성공 요인은 글로벌 시장에 적합한 콘텐츠 개발로 다양한 언어와 문화 양식, 사고체계를 벗어난 공통코드를 게임 안에 심어야 한다는 조이맥스의 판단이 적중한 결과다.



정찬웅 대표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 뿐 아니라 세계 시장의 수요와 기호에 능동적인 대처를 위한 자체 조직 개편 등 경영 효율화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게임의 세계화를 위한 기술 개발을 시작으로 실크로드 유저가 많은 국가에 결제수단유통 및 마케팅을 강화하는 등 조이맥스의 지속적인 노력을 주목해 볼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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