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 내비 매출 200억 돌파

머니투데이 성연광 기자 2009.05.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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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지털 (3,995원 0.00%)은 자사의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가 올들어 매출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월과 4월에 출시한 '파인드라이브 iQ500’와 ‘파인드라이브 보이스 3.0’ 제품의 판매 호조에 따른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파인드라이브 iQ500’ 은 출시 3개월 만에 총 5만개의 제품이 팔려나가는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내비게이션 판매 순위 1위를 기록 중이다.

파인디지털 측은 상세 지도와 빠른 GPS 수신 속도 등 충실한 기본 기능과 합리적인 가격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지난 4월 출시한 음성인식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보이스 3.0’ 또한 음성인식 제품의 편리성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높아지면서 시장 점유율을 늘려가고 있는 추세다.

파인디지털은 온라인 판매 1위 및 매출 200억 돌파 기념 이벤트로 6월 1일부터 23일까지 파인드라이브 전 구매고객에게 셰프라인 전기그릴과 햇빛 차단용 선바이저를 증정한다.

파인디지털의 김병수 이사는 “올 2분기는 매출뿐 아니라 영업 이익에 있어서도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오는 6월 신제품 출시 등 올 한해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제품의 지속적인 개발과 더불어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내비게이션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인디지털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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