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쉘석유 윤활유 신제품 출시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2009.05.2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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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 엔진오일 구입고객 대상 이벤트도 진행

한국쉘석유 (297,500원 ▲5,000 +1.71%)㈜가 가솔린 엔진오일인 힐릭스(Helix)와 디젤 엔진오일인 리무라(Rimula)의 용기와 라벨 디자인을 보기 좋고 사용하기 쉽게 향상시킨 뉴 패키지 윤활유 제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쉘석유 윤활유 신제품 출시


이번 제품들은 한국쉘석유의 모기업이자 세계적인 에너지 기업인 로열더치쉘그룹의 리뉴얼 캠페인인 '펄 프로젝트'에 따라 선보이는 것으로 소비자들의 사용 편의성을 최대한 고려해 디자인된 점이 특징이다.



한국쉘석유 관계자는 "용기의 손잡이 부분은 인체공학적 설계로 무거운 용기도 미끄러지지 않고 쉽게 쥘 수 있으며, 윤활유 주입 시 흘러내림을 방지하고 주입 속도를 개선해 더욱 깔끔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층 선명해진 라벨 디자인은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쉘 제품을 인지하고, 용도에 맞는 윤활유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쉘석유는 이번 윤활유 신제품 출시에 맞춰 성능이 대폭 향상된 디젤 엔진오일 '리무라 R4 L 15W-40'을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고급 남성용 화장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종환 사장은 "이번에 출시한 윤활유 뉴 패키지 제품들을 통해 전 세계 윤활유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소비자와 업계 관계자들에겐 더 큰 만족을 선사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쉘석유는 로열더치쉘그룹의 계열사로 1960년에 설립됐으며 자동차와 선박, 산업용 등으로 사용되는 윤활유를 생산해 판매·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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