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서 듣는 노 전대통령 목소리

봉하성 MTN PD 2009.05.2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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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N 4시N] 스타뉴스

안녕하세요? 스타뉴스 김나랩니다. 오늘로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소식이 전해진지 닷새가 지났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각 분향소에는 많은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는데요. 연예계 역시 그를 추모·애도하는 물결은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배칠수씨가 보여준 성대모사가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개그맨 배칠수가 라디오 방송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성대모사로 청취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습니다. 그 성대모사 어떤 내용인지 함께 들어보시죠.

[배칠수 음성]
“열심히 잘들 지내시고요. 건강들 하십시오. 좋은 날이 올 것입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성대모사로서 노무현 전대통령의 마지막 작별인사를 전한 배칠수씨.
그의 목소리에서 느껴지는 울먹거림이 저에게도 전해지는 것 같은데요. 이를 듣고 있던 청취자들과 방송관계자들은 모두 눈시울을 붉혔다고 합니다. 참 안타까운 일이 아닌가 싶은데요. 다시 한번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에 애도를 표합니다.

계속해서 이어지는 스타뉴스 다음소식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주얼리 패션쇼에서 오랜만에 모습 들어낸 한은정

지난 26일 서울 한 호텔에서 ‘제5회 퍼레이드 오브 네이션즈의 갈라패션쇼’가 열렸습니다. 이번 패션쇼는 자선기금 마련을 위한 것으로 마련된 기금 전액은 장애인 소년 소녀가장 등 불우이웃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이번 행사에는 많은 연예인들이 가족과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습니다.


저기 무대를 힘차게 걸어오는 분은 김보성씨인데요. 역시 터프가이 다운 워킹을 선보이고 있죠? 이어서 박준규씨 가족도 런웨이에 섰는데요. 아들에게 부채질 해주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이번엔 널 그리며의 주인공 박남정씨가 가족과 함께 워킹을 선보였는데요. 꾀 자연스러운 모습이죠?

계속해서 딸과 함께 등장한 안정훈씨도 보이구요. 또 뮤직컬 배우 최정원씨도 자녀와 함께 멋진 워킹을 선보였습니다. 김보연씨도 자신을 꼭 빼닮은 딸과 함께 등장 아름다움을 과시했습니다.



드디어 이번 쇼의 하이라이트인 주얼리 쇼가 시작되었는데요. 오랜만에 모습을 보인 한은정씨! 치마가 너무 길어서 살짝 곤란해 하는 모습이죠? 한편 그녀가 입고 있는 이 웨딩드레스는 17억상당의 다이아몬드 드레스로 부케 또한 4억원 상당의 주얼리 부케라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굉장히 조심스러워하는 것 같죠? 이날 행사의 피날레는 한은정씨가 장식!! 매력적인 모습을 맘껏 선보였습니다.

의미부터가 남달랐던 이번 패션쇼 이웃들을 생각하는 스타들 따뜻한 마음이 녹아있어서 그런지 다른 무대보다 더 멋진 무대였던 것 같습니다.

이민호 팬카페 소외계층에 영화표 기부

배우 이민호씨의 팬들이 소외아동을 위해 영화표를 기부해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팬 카페측은 이민호의 데뷔 3주년을 맞이해 의미 있는 이벤트를 찾다가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아동을 위해 저소득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뜻 깊은 자리를 만들어주고 싶어 티켓기부를 생각하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또 지난 4월에는 빅뱅 승리씨의 팬클럽도 <우리집에 왜 왔니?> 영화표를 기부해 훈훈함을 남기기도 했죠?

최근 기부문화가 다양해지고 이벤트화 되면서 팬클럽 회원들이 좋아하는 연예인 이름으로 선행하는 사례가 부쩍 늘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이런 일 아주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영화 <비상> 범&별 커플 감성 키스장면 화제

청춘 액션 영화 '비상'의 두 주인공 김범과 김별씨의 풋풋한 키스신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비상'의 제작사는 지난 26일 두배우의 키스신이 담긴 스틸 컷을 공개했는데요.

이 장면은 부산의 한 백사장에서 촬영한 것으로 극중 두 배우가 키스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을 담았다고 합니다. 특히 김별씨와 김범씨는 순수하면서도 애틋한 감정을 살리기 위해 잠시 쉬는 시간에도 키스의 각도와 시선처리 등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감정몰입에 온 힘을 쏟았다고 하죠?



최고의 완소남으로 떠오른 김범씨와 깜찍 발랄한 매력을 선보였던 김별씨가 함께한 영화 <비상>. 그들이 선보일 청춘 스토리는 어떤 모습일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우승민 사망설 해프닝

올라이즈 밴드의 우승민씨가 잘못된 검색어 때문에 사망설에 휩쓸리는 해프닝이 벌어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5일 새벽 1시께 한 포털 사이트에는 '우승민 사망'이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올랐는데요. 최근 스스로 생을 마감한 배우 고 우승연씨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 제목이 '우승민'으로 잘못 쓰이면서 '우승민 사망'으로 잘못 검색된 것이 라고 합니다.

이 때문에 우승민의 팬들은 우승민의 미니홈피를 찾아가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도 했는데요. 우승민씨 역시 미니홈피 제목을 "살아있음." 으로 수정하며 이번 해프닝을 일축시켰습니다.



다양한 연예가 소식들을 전해드린 스타뉴스 이제 마칠 시간입니다. 남은 시간 싱싱가계부 경제와 유익한 재테크 전략 세우시길 바라면서 내일은 생생한 영화소식 가지고 찾아뵙겠습니다. 지금까지 스타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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