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4월 소비심리지수 하락…실업 증가세

머니투데이 조철희 기자 2009.05.2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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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의 4월 소비심리지수가 경기침체 심화와 실업 증가 영향으로 전달보다 0.07포인트 하락한 0.92포인트를 기록했고 블룸버그통신이 26일 UBS의 발표를 인용, 보도했다.

UBS는 주요 기업들의 구조조정 이후 실업률이 증가하면서 소비 심리가 위축됐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경제 전망이 점점 우울해 지고 있다"며 "경기침체의 국면에서 실업은 앞으로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 스위스 중앙은행은 올해 3% 가량 경제가 위축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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