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찰금액이 전액 낙찰된다고 가정할 경우 한-미 통화스와프 자금을 이용한 외화대출 잔액이 이전 125억 달러에서 110억 달러로 줄게 된다. 지난 3월 이후 잔액은 꾸준하게 감소하는 추세다.
26일 실시되는 외화대출은 한은 금융망을 통한 전자입찰 방식으로 이뤄지며 입찰일시는 26일 오전 10시 ~ 10시30분이다. 입찰대상 거래는 84일물로 최대 응찰금액은 외국환은행별로 2억 달러(한도내에서 조건을 달리한 2종류까지 입찰 가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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