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호 한화증권 연구원은 노 전 대통령의 서거는 마켓 이슈가 아닌 정치적 이슈로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지만, 6월 임시국회가 늦어진다면 미디어법과 금융지주 회사법의 통과가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보여 관련 섹터의 부진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윤 연구원은 경기 흐름 상 다른 악재와 결합되지 않는다면 시장과 별개의 문제로 볼 수 있지만, 가격 부담에 놓인 증시에 단기 조정의 빌미가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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