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은 이날 재무부로부터 40억달러의 자금을 추가로 지원받아 지금까지 구제자금 총 규모가 194억달러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당초 GM은 파산보호를 막기 위한 구조조정안 확정 시한인 6월1일까지 26억달러의 운영자금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14억달러의 추가 현금 수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GM은 구조조정안에 대해 노조와는 극적 합의를 봤으나 채권단과의 협의는 난항을 보이며 파산보호 신청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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