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은 23일 문재인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노무현 전 대통령이 간략한 유서를 남겼다고 언론에 밝혔다고 전했다.
문 전 비서실장은 부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봉하마을 뒷산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보인다"며 서거 사실을 전했다.
AP통신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3년에서 2008년까지 5년간 재임했으며, 최근 뇌물 수수 스캔들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중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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