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여행 에티켓 '애니메이션' 기내 상영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2009.05.2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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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부터 국제선 전 노선에 순차적 전개

아시아나 (9,770원 ▲280 +2.95%)항공은 22일부터 기내와 여행지에서 지켜야 할 글로벌 에티켓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국제선 기내에서 순차적으로 상영한다고 밝혔다.

방영을 시작한 첫 영상물은 아이들의 기내 소란을 다룬 기내편과 박물관에서의 예절을 다룬 여행지(박물관)편 등 두 편이다.
아시아나, 여행 에티켓 '애니메이션' 기내 상영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두 편 모두 각각 45초 분량의 짧은 길이임에도 기내와 여행지에서의 에티켓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캐릭터는 국내외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정통 국내 창작 캐릭터인 '뿌까'의 제작팀이 제작경험을 살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이미지로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아시아나항공은 앞으로도 기내, 공항, 여행지 등에서 지켜야 할 에티켓을 애니메이션 시리즈 형식으로 제작해 기내에서 상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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